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비대면 의료기기 기업 모집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으로 기술개발·시제품 전주기 지원 경남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국비사업 추진 전국 의료기기 기업 대상 최대 3천만원 지원

2026-02-06     김국진 기자
비대면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 흐름에 맞춰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 지원이 본격화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수혜기업 모집을 2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서비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경남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지역 특화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비대면 의료기기를 주력 품목으로 보유하거나 개발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 기업, 또는 관련 기술 개발 후 HL7·FHIR 시험 분석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컨설팅 지원으로 구분되며, 기술지원과 시제품 제작지원은 기업의 개발 단계에 따라 하나의 분야만 선택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5개사 내외로, 기술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컨설팅 지원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컨설팅 분야는 상시 모집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은 서류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과 K-biohub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욱 원장은 “비대면 의료기기 분야는 향후 의료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글로벌 인증과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