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14~18일 비상 대응체계 유지

11개 대응반·210여 명 투입…주차장 무료 개방·의료 공백 최소화

2026-02-05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 안전·의료·교통·청소·문화 분야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괄·재난·교통·보건의료·청소 등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화재와 안전사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급수 누수 등 생활 불편에 대해서도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생활 편의를 위해 노외주차장 10곳은 정상 운영하며, 노상공영주차장과 시청·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쓰레기 배출 일정은 사전에 안내해 수거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명절 기간 시민 이용 시설도 일부 운영된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광명동굴과 일부 도서관도 개방한다. 전통공연과 체험행사,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혜민 부시장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응급 상황과 시민 불편을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별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끝까지 책임 있는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명절에도 시민의 생활이 멈추지 않도록 행정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며 “위급할 때는 즉시 도움을 받고, 일상 서비스는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