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진행

토리자연어린이집 후원으로 정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영화 관람 통해 공감·소통하며 공동체 의식 강화 지역사회 연계 문화 나눔으로 사회통합 가치 확산

2026-02-05     김국진 기자
성인발달장애인

일상의 문화 경험이 장애인의 삶에 작은 활력이 됐다. 김해 지역사회가 후원과 연대로 장애인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토리자연어린이집의 후원으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직업지원 훈련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여서 영화같은 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곁들여 영화를 관람한 뒤에는 서로의 감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같은 공간에서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후원에 나선 토리자연어린이집은 지역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토리자연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문화 체험이지만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이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교육·직업재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