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카누팀 ‘레드윙스’, 2026 시즌 도약 위해 중국 항저우서 동계 전지훈련
신·구 선수 호흡 맞추며 ‘원팀’ 구축 상반기 전국대회 준비
2026-02-04 이정애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 ‘레드윙스’가 2026년 시즌 도약을 위해 2월 3일 중국 항저우로 29일간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출정식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수단은 항저우에서 현지 북경성팀과 하남성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핵심 목표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원팀(One Team) 구축’이다. 카누단은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신·구 선수 간 유기적 결속력을 다져, 올 시즌 국내외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레드윙스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2회, 종합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며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진선 감독은 “해외 우수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으로 기술과 팀워크를 동시에 강화해 시즌 첫 대회부터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해 더욱 든든해진 카누단이 항저우에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구민들에게 자긍심과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레드윙스 카누단은 3월 3일 귀국 후 재정비를 마친 뒤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