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반기 위험목 제거 작업…현장 안전수칙 점검
부제목 도급·수급인 20여 명 참석…연락체계·사고 대응 절차 집중 논의 겨울철 건조기 산불예방 병행…화기 사용 금지·초기대응 체계 재확인 사고사례 공유로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현장 점검 체계 지속 확보
2026-02-04 김국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위험목 방제사업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험목 제거 작업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급인 산림법인 관계자 15명과 수급인 김해시 산림업무 담당자 5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작업장 연락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위험목 작업 시 안전수칙 ▲현장 사전점검 및 작업순서 검토 ▲위험성 평가 등 주요 협의사항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하며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기상 여건을 고려해 산불 예방 대책도 함께 다뤘다. 회의에서는 ▲작업 후 산불위험요인(낙엽·쓰레기 등) 제거 ▲화기 사용 금지 강화 ▲TBM(작업 전 안전미팅) 시 기상특보 및 산불위험지수 공유 ▲산불 초기신고 요령과 대피체계 재확인 등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와 작업장 내 위험요인 최소화를 위한 교육·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위험목 제거 작업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협력이 필수”라며 “도급·수급인의 현장 중심 안전관리와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림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