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바꾸는 국민의힘…군포시의회 박상현, 2030 ‘브랜드TF’ 합류
청년 전권 TF 참여해 후보군 3개안 압축 논의
2026-02-0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국민의힘이 새 당명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상현(재궁동·오금동·수리동) 의원이 2030 청년들로만 구성된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당 쇄신 논의에 동참하고 있다.
TF는 청년 세대 중심의 한시 조직으로, 지도부로부터 당명 개정 논의 전반을 위임받아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명 변경을 단순한 이미지 교체가 아닌 정당의 정체성과 방향을 재정리하는 과정으로 보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대학생 때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당명 개정과 함께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홍보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각자 일상을 병행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다듬는 방식으로 논의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국민 당명 공모와 TF 논의 과정에서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등 키워드가 다수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오는 5일 당명 후보군을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도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당명은 하나의 문”이라며 “그 문을 열었을 때 국민이 ‘정말 달라졌구나’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름을 바꾸는 순간부터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해야 하는 시간이 시작된다”며 “지역 정치 현장에서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