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14억 원 추가 지원
시설자금 한도 기존 10억→30억 원 확대 운전자금·시설자금 이자 차액 보전, 청년기업 추가 혜택
2026-02-03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일부터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상반기 접수 결과와 현장의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64억 원과 시설자금 150억 원 등 총 214억 원이다.
시설자금 융자 한도는 기존 10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기업 이전과 투자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 최대 30억 원이며, 이자 차액 보전은 운전자금 연 1.3~2.3%, 시설자금 연 1.5~2.0%로 지원된다.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0.5%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접수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육성 자금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단계별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