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통시장·대형마트 집중 점검…명절 성수품 부정유통 차단

2월 2~13일 과일·선물세트 등 수요 증가 품목 집중 단속 거짓표시·미표시·위장판매 점검…취약구역 홍보 강화 병행 부정유통행위 근절로 시민 신뢰 확보…명절 물가 안정 기대

2026-02-03     김국진 기자
양산시청/사진

양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양산시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농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설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과일 등 성수품과 명절선물,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 위장 판매·보관 등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점검해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지도·단속 대상은 농산물 및 가공품 663품목과 농축산물·수산물 29품목으로,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지도, 계도, 단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점상과 청과물상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를 중점 단속해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