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도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9명 선발
2개 대학 5개 전공 과정…4월부터 12월까지 심화교육 진행 여성농업인 30% 우선 추천…서류·면접 거쳐 3월 18일 발표 교육비 250만원 중 20%만 부담…경남도·김해시 지원 확대
김해시가 지역 농업인의 전문역량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경남도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김해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경남도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과정은 경남 전체에서 총 105명을 선발하며, 김해시는 이 가운데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은 도내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교육으로, 올해는 2개 대학교 5개 전공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농산물가공, 한우생산가공, 시설딸기, 시설작물보호 등 4개 전공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는 스마트팜 전공을 개설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김해시 거주 농업인이며, 신청자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영농규모와 실적, 농업시설·장비 보유, 선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며, 여성농업인을 30% 우선 추천한다.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총 교육비 250만원 중 50만원(20%)만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 비용은 경남도와 김해시가 지원한다.
김해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농업과 고부가가치 농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