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

2~5일 4일간 현장 홍보·자율점검표 배부로 예방 총력 어패류 감염 사례 대비…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지도 식중독 사전 차단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

2026-02-02     김국진 기자
노로바이러스

김해시가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예방 활동에 나선다.

김해시는 기온이 낮은 봄철에도 생존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수산물 취급 업소 19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으로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고, 특히 어패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수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예방 활동에는 소통전담관리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조 8명이 투입된다. 시는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영업주가 스스로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영업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 ▲예방 홍보자료 배포 및 게시 안내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와 활용 지도 등이다.

특히 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손 씻기와 조리기구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해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