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8공구 지하철 연장 예타 대응 착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용역 입찰 공고 교통 수요·정책성 강화로 사업 타당성 입증
2026-01-29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월 23일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사업 추진을 위한 분석과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연구용역에서는 최신 교통 수요 자료와 향후 개발 계획을 반영한 경제성 분석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등 정책적 필요성을 함께 제시해 사업 추진의 설득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심사 과정에 대응하고, 철도 연장 사업이 가져올 중·장기적 미래 가치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강조할 방침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철도사업 특성을 고려한 준비 절차를 진행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8공구 연장 사업은 주민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