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설 앞두고 ‘5만원 행복전’ 연다

10만원 이상 도자기 1,200여 점을 5만원 균일가로 선보여 지역 67개 공방 참여…설 선물·생활자기 수요 겨냥한 기획전 2월 15일까지 운영…올해는 10만원 균일가 코너도 신설

2026-01-29     김국진 기자
5만원

설 명절을 앞두고 김해 분청도자의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생활 속에서 쓰이는 도자기를 ‘선물’이자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도예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오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일상의 행복, 5만원 행복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만원

이번 전시는 명절을 앞두고 김해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자기를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에는 지역 67개 도예 공방이 참여해 다기와 접시, 생활식기, 화병 등 10만원 이상 작품과 생활도자기 1,200여 점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균일가 10만원 코너도 함께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해도예협회 배창진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고, 시민들께는 김해도자기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