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의정갈등 속 지역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공로 표창수여

지역 응급의료체계 안정과 국민 생명 보호 기여 공로 인정 천안의료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김형일 지도의사 소방청장 표창 수여

2026-01-28     양승용 기자
천안동남소방서가

천안동남소방서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에 헌신한 천안의료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김형일 지도의사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우려 속에서 응급환자의 적정 이송과 치료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의료원은 의료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응급 및 필수 진료 기능을 중단 없이 유지하며 중증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소방 당국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응급환자 수용 및 병원 간 전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표창을 받은 단국대학교병원 김형일 지도의사는 현장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학적 자문과 환자 이송 판단 지원 업무를 지속하며 중증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김 의사는 의료기관과 소방 사이의 실무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불안정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협력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보탰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천안의료원과 김형일 지도의사가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의 핵심적인 기둥 역할을 해준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급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