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애인체육회, 현장과 맞춘 2026 사업설명회
애인 가족·현장 관계자 애로 청취…실질 지원 방안 논의
2026-01-28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평택시장애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사업설명회’를 열고 새해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애인 이용시설 관계자와 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연간 추진 로드맵을 토대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통합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훈련이 필요한 엘리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지원 범위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신규 참여자 우선 참여 제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참여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처음 체육 활동을 시작하는 장애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고윤옥 사무국장은 “창설 이래 처음으로 공식 사업설명회를 열어 뜻깊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