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동부권 유아 체험교육’ 빈칸 메운다…경기도교육청과 교육원 설립 협약
방세환 시장 “두 시설의 상호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유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
2026-01-2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광주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경기 동부권 유아 체험교육 기반 확충에 나선다. 광주시는 2월 27일 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가칭) 경기도교육청 동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체험교육원 설립 과정에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맡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동부권 유아를 위한 체험교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부유아체험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이 2030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체험교육시설이다. 현재 평택과 양주에는 각각 남부권과 북부권 유아체험교육원이 운영되고 있으나 경기 동부권에서는 접근성이 낮아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주시 경안동 경안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교육원을 조성해 동부권 유아들의 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탄벌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이바른성장센터’와 연계한 유아 성장 지원 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 돌봄, 체험 활동을 연결해 지역 내 유아 성장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동부유아체험교육원과 아이바른성장센터를 연계하면 지역 유아를 위한 보다 촘촘한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