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최대 70만원까지 지원

가정용 최대 30만원, 사업용 최대 70만원…구입비 50% 보조 2016년부터 누적 2,698대 지원…재활용 활성화 성과 이어가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품질인증 제품 대상

2026-01-27     김국진 기자
양산시청/사진

양산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

시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감량기기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70만원까지 보조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의 감량기기 보급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2,698대를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7억6천9백만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설치한 가정용 감량기기와, 양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 감량기기다.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등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2026년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감량기기를 구매·설치한 뒤 설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시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한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설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