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하나 되는 김해…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1999년 창립 이후 연대·협력 기반 봉사활동 이어와 2026년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도시 조성에 박차

2026-01-26     김국진 기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해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새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2026년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 김해’ 실현에 뜻을 모았다.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6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소속 33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협의회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과 관계자,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업에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다. 아울러 신규 협의회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조직 운영 체계도 새롭게 정비했다.

임영택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김해가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단체들이 더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창립 이후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랑의 쌀 나눔은행 운영, 재난현장 복구 지원, 단체 교류 활동,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 소외계층 돌봄과 이웃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