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5일 회기 마무리
박태순 의장 “미래 위해 지혜 모아야”
2026-01-25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3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산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기 동안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진행됐으며, 4개 상임위원회가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보고 안건 19건과 보류 안건 등을 심사했다. 본회의에서는 보고 안건을 제외하고 보류됐던 안건 1건만 의결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관련 지원 사업을 규정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사동 90블록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공동주택 1,000세대 이상이 추가되는 사업 변경 과정에서 산정된 공공기여금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자가 이행하지 않은 기부채납금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태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안산이 무엇에 집중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며 “안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