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활성화사업단, 겨울 체류형 관광 ‘하얀숲, 하얀겨울’ 인기
자작나무숲 트레킹과 농촌체험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구성 황태덕장·꿀딸기 체험 등 겨울 상품으로 농촌 관광 활성화
2026-01-25 김종선 기자
인제활성화사업단이 인제군 관광상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 체류형 관광상품 ‘하얀숲, 하얀겨울’을 운영하며 지역 겨울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섰다.
‘하얀숲, 하얀겨울’은 겨울 설경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인제 자작나무숲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해 눈 덮인 숲과 농촌의 일상을 함께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설경 속 트레킹과 농촌 생활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얼음썰매 체험과 함께 햇살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되는 한방 족욕 체험이 포함된다. 햇살마을 특제 항아리 바비큐 식사도 제공되며, 이튿날에는 자작나무숲 트레킹을 통해 겨울 자연 경관을 체험한다.
해당 상품은 총 10회차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현재 4회차까지 정원이 마감됐다. 운영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겨울 여행상품 ‘베리베리황태베리’를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용대리 황태덕장 체험과 비료포대 눈썰매, DMZ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꿀딸기 수확 체험 등이 포함됐다.
겨울 관광상품은 워크숍과 가족 단위 여행객, 개별 여행객 등 다양한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농촌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겨울 설경과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제군 사계절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