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통한마당’ 성료… 12개 읍·면 정체성 무대에 담았다
상·하수도부터 교통·복지까지 건의 183건…조치계획 수립
2026-01-22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1월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월 21일 개군면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두순시형 주민 간담회를 넘어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미래 계획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참여형·대화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12개 읍·면의 정체성을 반영한 키워드·사진을 활용해 무대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행사 공간을 지역 상징으로 구성해 공감대를 넓혔다.
전진선 군수는 2026년 군정 성과와 계획을 설명하며 ‘민생 보호 강화’, ‘관광문화벨트 완성’, ‘미래도시 도약’ 3대 축을 제시했다. 이어 각 읍·면장이 2026년 주요 사업과 중점 과제를 공유해 군정 계획을 지역별 과제로 구체화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상·하수도, 도로·교통, 복지·환경 등 생활 민원 183건이 접수됐고,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주민 질의에 답변했다.
양평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 검토 후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