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크기 기념카드…원주시, 2025년생 출생아 대상 발급

출생일로부터 1년간 신청 가능

2026-01-21     김종선 기자

원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실제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의 카드형 기념증으로 제작된다. 카드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를 비롯해 태명, 출생 시간, 혈액형, 몸무게 등 부모가 기념하고 싶은 정보가 담긴다. 법적 효력은 없으며 재발급은 불가능하다.

발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원주시 주소로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이 사업이 지난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된 점을 고려해 2025년 1월과 2월 출생아의 경우 신청 기한을 2개월 연장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념증을 발급하고 있다”며 “아기주민등록증이 아이와 가족에게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