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인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사업 공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3월부터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2026-01-21     김준혁 기자
고양시청

고양특례시는 성인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2026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차별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장애인 교육사업 운영 경력이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시설이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은 경계선지능인의 진단과 학습, 가족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포용적 학습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범위에 속해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와 학습 능력이 평균보다 낮아 교육과 사회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내 평생교육기관과 사회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법인·단체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역량을 갖춘 기관이다. 선정 기관은 대상자 발굴과 종합심리검사, 사회·문화·예술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업체험과 취업 연계, 가족 지원 및 자조모임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해당 시스템 누리집의 공모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