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도시공사 수장 ‘검증대’

한병수 임용후보자 공공성·도덕성·전문성 공개 검증

2026-01-19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9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한병수)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 수행 능력과 공공성·도덕성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청문회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과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석해 후보자의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조직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공개로 진행됐으며, 후보자 선서와 모두발언에 이어 위원 질의·후보 답변, 마무리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사장으로서의 소신과 직무 적합성 △평택도시공사의 경영철학과 전략 △사업 추진 방향과 경영관리 계획 △조직혁신 및 인사관리 원칙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한 후보자는 평택시 최초 부이사관으로,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제시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절차”라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주거·교통·생활 인프라를 책임지는 핵심 공기업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청문 결과를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