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
스마트검침 수용가 대상, 실시간 사용량 확인·누수 감지 가능
2026-01-19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시민들이 수도 사용량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20일부터 스마트검침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별과 시간대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시민이 직접 사용량을 관리하고 이상 징후나 누수 발생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는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홈페이지의 ‘원격검침조회’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접속도 가능하다.
이번 확대 시행은 빌딩과 학교, 대단지 아파트, 공장 등 구경 50㎜ 이상 스마트검침 수용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 운영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확인된 데 따라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검침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검침은 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측정해 비대면 검침이 가능하도록 하며, 사용량 정보를 시각화해 요금 부과의 투명성을 높이고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수도 사용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계성 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수도요금과 시설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검침 기반의 맞춤형 수도 서비스를 확대해 효율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