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도쿄 요요기 경기장 매진시키며 일본 투어 성료

시야제한석까지 2만 4천 관객 동원하며 9개 도시 17회 공연 전 회차 매진 기록 일본 첫 미니앨범 WISHLIST(위시리스트) 신곡 및 히트곡 멜레이로 현지 팬 매료

2026-01-19     이승희 기자
NCT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는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총 2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도쿄 공연은 지난해 11월 이시카와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등을 거친 일본 홀&아레나 투어의 피날레였다. NCT WISH는 총 9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열도 내 확고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현지화 유닛'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준다.

무대 위 NCT WISH는 지난 14일 발매된 일본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Hello Mellow’(헬로 멜로우)와 수록곡 ‘Dreamcatcher’(드림캐처) 무대를 선사하며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WISH’(위시), ‘Songbird’(송버드) 등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COLOR’(컬러), ‘NASA’(나사)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희망찬 에너지를 전했다.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공연 내내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위시 붐'을 실감케 했다.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NCT WISH는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월 31일과 2월 1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 출연해 대규모 돔 무대에서 다시 한번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아레나 투어를 통해 검증된 무대 매너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K팝 차세대 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