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서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개최
‘명품 부추의 도시’ 양동 방문… 동부권 발전 방향 공유하고 면민 건의 청취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아홉 번째 일정으로 양동면을 찾아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군 동부권 지역인 양동면에서 열렸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양동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창업 양동면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양동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 한 해 양동면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양동 지하수 저류댐 신설 △동부권 채움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양평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이 소개됐다.
이어 2026년을 대비한 향후 추진 계획으로 △경의중앙선 전철 지평–양동–원주 간 연장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흙향기 맨발길과 양동면 레포츠공원 조성 △시장별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및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등 동부권 발전과 민생경제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안길 포장과 인도 설치 △하수관로 및 횡단보도 설치 △농기계 임대 배달·수거 지원 △저온 냉동창고 신축 건의 등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현장에는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배석해 직접 답변하며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동면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양동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