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경수·미스터 킴 삼각 구도…‘나는 SOLO 그 후’ 특집 긴장 고조
데이트 선택 후 직설과 견제 오가며 관계 변화 감지
1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골든 싱글들의 첫 데이트 이후 복잡해지는 관계와 미묘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이번 ‘골싱 특집’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서로의 취향과 공통점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28기 영수가 직접 챙겨온 커피머신을 설치하고, 손수 된장찌개로 아침 식사를 준비해 분위기를 띄웠다. 22기 영수와 장미는 동일한 종교와 교회에 다녔다는 개인적인 교집합을 발견해 놀람을 드러냈다. 26기 경수는 전날 용담이 건넨 안대 덕에 눈이 괜찮아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데이트 기회가 주어진다면 용담을 선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들의 대화 주제가 ‘동안’으로 옮겨가면서 국화는 26기 경수와 22기 영수를 언급하며 두 사람 모두 젊어 보여 사귀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를 들은 22기 영수는 국화에게 현재 호감이 있는 상대가 몇 명이냐고 질문했고, 자신이 해당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곧장 1:1 대화를 요청했다. 이 모습을 주시하던 미스터 킴은 의식은 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22기 영수는 국화가 띠동갑에도 불구하고 나이 차이를 개의치 않는다는 점을 확인한 뒤, 본래 마음을 접으려 했으나 고민이 깊어진 상황임을 전했다. 국화는 미스터 킴과 가까워진 듯한 자신의 모습을 해명하며, 자신의 여동생이 22기 영수와 같은 직업군인 마취과 의사와 결혼했다고 밝혀 공통분모를 더했다. 비가 쏟아지자 두 사람은 방으로 장소를 옮겨 대화를 이어갔으며, 미스터 킴은 이러한 광경에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과도한 개입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신중하게 고민했다.
본격적인 데이트 선택이 이루어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복잡해졌다. 국화 역시 대화해보고 싶던 26기 경수를 택했고, 튤립은 기존 미스터 킴 대신 22기 상철을 선택해 의외의 선택을 보였다. 백합과 용담은 각각 22기 상철과 26기 경수 옆에 자리했다. 장미는 22기 영수를 골라 미스터 킴과 28기 영수는 한 표도 받지 못한 상황이 연출됐다. 미스터 킴은 국화의 선택을 받은 26기 경수에게 직설적으로 속내를 물었으나, 경수는 뚜렷한 답변을 피했다. 이후 용담은 국화에게 처음부터 26기 경수를 마음에 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며, 국화는 여러 사람과의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킴이 이미 마음을 정했다고 모두에게 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화는 부담감을 드러냈다. 미스터 킴은 국화가 관심을 보인 26기 경수를 의식하며, 국화의 마음을 얻는 과정에서 자신에게도 변화가 필요함을 인식했다.
이어 22기 상철은 튤립, 백합과 함께 2:1 데이트에 나서 대화를 이어갔다. 튤립이 운전을 담당하는 동안 상철과 백합은 식성과 취향 등에서 공감대를 쌓았다. 튤립은 제작진 앞에서 상철이 백합에게 더 호감을 보인 듯하다며 소외감을 밝혔고, 1:1 대화에서 상철은 자신의 이상형이 용담과 백합임을 분명히 해 튤립과의 가능성을 선을 그었다. 튤립은 마음을 정리에 들어갔으며, 같은 시각 백합과 상철은 연애 가치관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미래를 상상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22기 영수가 장미와 대화를 원했다는 속내와, 26기 경수가 미스터 킴에게 직설적인 말을 건네는 장면이 등장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골싱 민박에 얽힌 다각적인 러브라인과 출연자 간 견제 심리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다음 이야기는 22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