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개소…2026년 본격 운영

검정고시 지원부터 꿈드림수당까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26-01-15     김종선 기자

횡성군이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개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업 공백 해소와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검정고시 학습 지원 사업’을 통해 교재를 지원하고 온라인·대면 강의를 병행해 학습을 돕는다. 학업 복귀나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해 온 ‘꿈드림 수당 지원 사업’도 계속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직업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 심리 상담 등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 대상은 횡성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박은정 가족복지과장은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