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취약계층 고용 확대 위한 보험료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1인당 월 최대 22만원 지원 오는 23일까지 참여기업 모집해 고용 확대 유도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유지 지원 6개 기업 선정해 기업당 최대 2명 지원

2026-01-15     김국진 기자
양산시청/사진

경기 침체 속에서 취약계층 고용을 지키기 위한 지원책이 본격 추진된다. 양산시는 2026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월 2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4대 사회보험료 가운데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4대 보험을 모두 가입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2만5,76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지난해 2,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기업 6곳이 채용한 근로자 11명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며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올해는 총 사업비 2,700만 원을 편성해 6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시청 민생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험료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채용과 인력 유지를 돕는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