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서 도예전 개최… 지역 예술 상생 도모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람사르문화관 1층 갤러리 지역 도예가 김민수 작가 개인전 자연의 생명력과 계절 변화, 흙의 질감으로 표현 문화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창원시 주남저수지의 사계절을 흙으로 빚어낸 도자기 작품들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주남저수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남 도자기작가 김민수의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여름 & 겨울 展"으로, 주남저수지를 작업의 터전으로 삼아 활동해 온 지역 도예가 김민수 작가의 개인전이다.
전시에서는 주남저수지의 여름과 겨울 풍경을 주제로, 자연의 생명력과 계절의 변화를 흙의 질감과 색감으로 풀어낸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자연에서 채집한 흙의 특성과 유약의 미묘한 색감 변화를 통해 주남저수지의 물빛과 철새의 움직임, 계절의 온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생태 공간으로서의 주남저수지를 예술적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형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기획·추진했다.
창원시는 전시를 통해 주남저수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근 음식점과 상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람사르문화관은 철새 탐조와 생태 교육을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으로, 전시 기간 동안 생태 관광과 문화 감상이 결합된 복합 관람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윤규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는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예술로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며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활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단기 전시의 한계 약 6주간의 단기 전시로 지속적인 방문 유도에는 한계로 정기 전시나 연계 프로그램 필요성 제기되고 생태 관광객 중심 홍보는 일반 시민·외부 관광객 유입 효과 제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체험 등 시민참여 확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