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본격 가동

공공·민간 29명 참여해 지역 복지 정책 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자문 역할 수행 시민 목소리 반영한 김해형 복지 모델 추진 복지 수요 대응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2026-01-14     김국진 기자
제11기

지역 복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이끄는 김해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복지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김해형 복지 모델을 구체화하는 중추 기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해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민간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제11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체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중장기 복지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김해시장을 공공위원장으로,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구조로 구성됐으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총 29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임기는 2년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평가를 지원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표협의체는 복지 수요 변화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이자,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특히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변화 속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11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김해만의 차별화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