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 운영 시작
엔씨소프트 컨소시엄 지역사회 기여사업…목공·코딩 등 프로젝트 활동 지원
성남시가 엔씨(NC)소프트 컨소시엄과의 협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Projectory)’를 새롭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기주도형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엔씨(NC)문화재단이 맡고 성남시는 행정 지원과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수정구 수정로 386) 4층에 마련된 두 개의 공간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운영 크루의 지원을 받아 목공과 코딩 등 자율 작업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창의 워크숍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와 멤버 모집 관련 정보는 프로젝토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추진되는 지역사회 기여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진 엔씨(NC)문화재단 이사장은 “성남에 조성된 프로젝토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환경을 경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기업 유치 정책의 일환으로 2021년 판교 공공청사 예정지였던 삼평동 641번지 부지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협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사업으로는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 지원, 다목적 커뮤니티 운영, 창업·문화 공간 조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성남시는 향후에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기업 유치 과정에서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