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안유진, 이서진X김광규와 부녀 케미로 가요대전 접수
SBS 비서진서 ‘작은아버지’ 이서진과 훈훈한 호흡 및 4년 연속 MC 저력 유튜브 밈 퀸의 마인드 전수부터 교세라돔 오사카 입성 앞둔 월드 투어 근황까지
그룹 IVE(아이브)의 리더 안유진(AN YUJIN)이 프로페셔널한 진행 능력부터 센스 넘치는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 출연한 안유진은 일일 매니저로 나선 배우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2025 SBS 가요대전’ 현장을 누비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4년 연속 ‘가요대전’ 마이크를 잡은 베테랑 MC답게 장시간 리허설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서진의 제안으로 그를 ‘작은아버지’, 김광규를 ‘큰아버지’라 부르며 형성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안유진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퀸의 마인드’ 밈을 두 선배에게 직접 전수하는가 하면, 스태프들의 음료까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한 배려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안유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적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자신을 지켜보는 이서진을 향해 “참관수업 오신 학부모님 같다”라고 비유하거나, 매니저 업무 점수를 묻는 질문에 “재미는 100점이지만 실무로 따지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지는 등 영리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말미 김광규의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인생 선배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해 속 깊은 반전 매력까지 드러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2021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대중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안유진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예능에서의 친근함을 오가는 ‘육각형 아티스트’로서 광고계와 방송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안유진은 본업인 가수로서의 글로벌 행보도 쉼 없이 이어간다. 아이브는 지난해 11월 서울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 입성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9개국을 순회하며 글로벌 다이브(DIVE)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