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점유율 12.05%까지 하락, 강세장 속 자산 선호 변화 조짐
2026-01-10 손윤희 기자
이더리움이 최근 -0.83%의 하락률을 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이 12.05%로 낮아졌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소폭 조정된 결과만이 아니라, 시장 내에서 각 디지털 자산군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와 선호도가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 움직임을 살펴보면, 코인베이스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인출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에서의 실물 보유 기반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는 직접 거래소에서 자산이 빠져나가더라도 ETF 시장에서 실물 보유가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단기적인 가격 조정과 자산별 수급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같은 거시경제적 요인 속에서 유동성 흐름이 어디로 수렴할지 주목받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향후 자산 간 점유율 변동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