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동절기 건축공사 안전·품질 점검 실시
2026-01-06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는 동절기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사와 시공기술사, 토질·기초 분야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18개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설과 폭설, 강풍 등 겨울철 기상 여건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한중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과 양생 관리, 동결 방지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건조한 겨울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비해 현장 내 소화설비 비치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용접기와 난방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화재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서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상 여건 악화와 건조한 환경으로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