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6년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기초학력전담교사제 도입으로 학생 맞춤 지도 체계 마련 방학 캠프·교사 연수로 현장 전문성 강화해 책임교육 실현
2026-01-06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을 '기초학력보장 점▸선▸면 책임교육의 해'로 지정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심층 진단하고, 정규 수업 중 기초학력 교실에서 맞춤 지도를 진행한다.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원 학급으로 복귀한 뒤에도 담임교사와 지도 방법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교원을 중심으로 ‘방학 중 대면학습캠프’를 신규 운영한다. 일반학교형, 원도심형, 농어촌 소규모학교형 등 학교 유형별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2~3주간 집중 학습을 지원한다. 또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안 기초학력지원 연수’를 새롭게 운영해 교사의 실질적 수업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학습권이자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며 “올해 새로 신설되는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방학 중 대면학습캠프’를 발판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