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 장 초반 접속 지연…투자자 거래 불편 발생

2026-01-05     손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5일 오전 장이 시작된 직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겪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MTS의 'MY탭'과 이벤트 메뉴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매매를 진행하는 데 차질을 빚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문제가 발생한 직후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해당 시스템 장애가 신속하게 복구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MY탭과 이벤트 메뉴에서만 접속이 지연됐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산 장애는 특히 거래가 집중되는 장 초반에 발생해 투자자들의 불편이 컸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증시 변동성이 심화될수록 전산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증권 거래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보수가 시장 신뢰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