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 코스닥 예비심사 자진 철회…주주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 주력
2026-01-02 손윤희 기자
서울로보틱스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자진해서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추가적인 매출 확대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현재 비용 구조를 더욱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닛산그룹 공장에서 진행 중인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의 상용화 작업과,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본계약 체결과 같은 대형 거래 추진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재무 개선과 경영 성과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내부 전략 전환의 배경에는,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당분간 상장 추진은 미루되, 신사업의 상용화와 굵직한 수주 성과 등을 기반으로 향후 더 견실한 재도전을 준비하겠다는 복안이다.
관계자는 “현재는 비용 통제와 매출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며, 닛산그룹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본계약 체결로 실적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닥 상장 재추진은 이러한 단계적 성과 확보 이후에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