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테크노밸리’ 공급물량 확정…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배후단지 본격화
삼죽면 마전리 67만9,665㎡·총 3,107억 투입…2028년 착공-2031년 준공 목표
2026-01-02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안성시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단지로 육성할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사업지는 경기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3,107억 원을 투입해 67만9,665㎡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공급물량 확정으로 입주 수요에 맞춘 부지 배분과 기반시설(도로·용수·전력 등) 계획을 구체화하고, 인·허가 및 영향평가 절차도 단계별로 밟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발 콘셉트는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통한 탄소중립형 스마트 산단 조성이다.
일정은 2026년 12월 산단계획 승인 신청, 2027년 12월 승인 고시, 2028년 6월 착공을 거쳐 2031년 6월 준공 목표다. 바이오헬스·신소재·첨단제조·전기전자 등 미래 유망 업종을 중점 유치한다.
안성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차질 없는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