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스트레이 키즈, KM차트 12월 월간 6개 부문 정상 등극

화사 굿 굿바이로 음원 1위 석권 및 코르티스·하츠투하츠 신인 부문 3회 연속 정상 임영웅 남성 인기 부문 1위 사수하며 스트레이 키즈 아티스트 부문 최고점 기록

2026-01-02     손상윤 기자

KM차트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월간 차트 집계 결과, 화사와 스트레이 키즈가 각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2025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화사의 '굿 굿바이(Good Goodbye)'가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 이후 차트를 역주행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한 끝에 이찬원, 엔믹스, 임영웅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왕좌에 앉았다.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그 뒤를 이어 르세라핌과 아이브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려 최정상급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HOT CHOICE(인기) 부문에서는 임영웅(남성)과 드림캐쳐(여성)가 나란히 1위를 기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신인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ROOKIE(신인) 부문 남성 그룹 코르티스(CORTIS)와 여성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지켜내며 2025년 최고의 신예임을 수치로 증명했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올데이 프로젝트와 유니스를 따돌리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KM차트는 매월 대중음악 전문가의 평가와 팬들의 참여 데이터를 합산하여 가장 공정한 K팝 지표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차트 상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번 12월 차트는 연말 시상식 시즌과 맞물려 각 아티스트의 체급을 확인하는 중요한 척도가 됐다. 자세한 세부 순위와 데이터 분석 결과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