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김보라 안성시장 “2025년은 시민 삶의 변화가 축적된 한 해”

“우리가 목표로 삼은 것은 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

2025-12-31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숨 가쁘고 쉽지 않은 과제가 이어졌지만,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원칙 아래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극한과 불확실성이 반복되는 시대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가 서로를 지키는 힘이 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냈다”며, 안성 공동체 구성원이 21만 명을 넘어선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송년사에 따르면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재정·복지·교육·문화·안전·농업·환경 등 전 분야에서 40여 개의 대외 평가 및 포상을 수상했다. 돌봄·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1인가구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주택행정과 주거복지 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풍수해·대설·한파 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4억5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으며, 김 시장은 “이 재원은 다시 시민 안전을 위해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 개선과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성과도 함께 언급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고, 농업·축산 분야에서는 농정업무평가, 가축방역, 스마트축산 관련 성과가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목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안성밤마실 사업이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바우덕이축제와 평생학습 정책은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됐다. 안성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획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가 목표로 삼은 것은 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라며 “2026년에도 시민 삶 속에서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