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6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출산 가정 50만 원 지원, 지역화폐로 산후조리 관련 지출 가능

2025-12-31     이정애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중구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가정에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금은 ‘인천 이(e)음 지역화폐 포인트’로 지급되며, 산후조리원, 병원, 약국, 운동센터, 건강기능식품 등 산후조리와 관련된 다양한 곳에서 출산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중구에 거주하고 중구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다. 신청은 출산 후 90일 이내에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보건사업안내-여성 관련-산후조리비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