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 2,307억으로 확대…미래차·반도체 집중 투자
3·4호 결성으로 1,620억 늘려…관내 의무투자 101억↑, 2026년 3천억 목표
2025-12-30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 규모를 기존 687억 원에서 2,307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시 출자금과 공공펀드·민간투자금 모집으로 조성돼 초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벤처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투자 활성화를 지원한다.
1·2호 펀드는 2022년 12월 총 687억 원으로 출범해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운용 중이다.
이번 달 3·4호 출범으로 총 결성액이 1,620억 원 증가했고 관내 의무 투자액도 101억 원 이상 늘었다. 3호 미래차 펀드(400억 원·출자 18억 원)는 관내 기업에 47억 원 이상, 미래차·AI 분야에 24억 원 이상 투자한다. 4호 반도체 펀드(1,220억 원·출자 18억 원)는 관내 기업에 54억 원 이상, 반도체·AI 분야에 27억 원 이상 투자한다.
시는 2026년 3월까지 5·6호를 추가 조성해 총 3천억 원 이상 결성을 목표로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