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신년사 민선 8기 성과 정리…철도망·도시개발·복지 강화로 ‘50만 자족도시’ 추진

2025-12-3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민선 8기 성과와 새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여간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을 기점으로 한 자족도시 도약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왔다”며, 취임 직후 기록적 폭우 속에서도 신속한 수해 복구로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베트남 국가주석 방문 국빈급 행사,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도시 기반 확충 성과도 강조됐다.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한 11개 체육시설 운영,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 준공 추진, 신현·고산·만선·광남동 행정문화복합시설 조성으로 생활 인프라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화와 송정동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력 회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 분야에서는 판교~오포 도시철도망 계획 승인, 잠실~청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을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전국 최초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 기반 광주형 똑버스 확대, 통학버스 이용률 증가, 30년 만의 버스노선체계 개편도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방 시장은 새해 핵심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 전 세대 맞춤형 복지 강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