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이벤트 급감 속 서학개미, 국내증시 신뢰 회복 요구 목소리 커져
2025-12-30 손윤희 기자
해외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국내 규제 당국의 압박으로 해외투자 유치 이벤트가 거의 자취를 감춘 가운데, 개별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 신뢰 회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외주식 투자 증가의 원인이 국내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낮은 장기 수익률에 있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국내 증시 활성화 없이 단순히 해외투자만 제한한다면 실질적인 투자 환경의 개선이나 자본유입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해외투자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며, 무엇보다 국내 증시가 신뢰를 회복해야 시장의 활성화도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증시 전문가들 역시 국내 시장의 구조적 한계와 투자자 보호 부족, 저조한 장기 수익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정부의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국내 시장 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단순히 해외 시장에 대한 접근을 막는 것만으로는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나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