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2026년 미국 경제 성장률 1.8% 전망… 경기침체 가능성 3분의 1로 평가
2025-12-29 손윤희 기자
JP모건은 2026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8%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3분의 1로 평가하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JP모건 측은 2026년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2.7%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은 최근 미국 기업들이 신규 채용 공고를 줄이고 있는 현상과도 맞물리고 있다. 기업들이 채용을 보류하는 배경에는 경기 회복이 충분히 확실하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의 전반적 안정성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이 강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그러나 'AI의 대부'로 불리는 저명 인사는 이러한 낙관적 예측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AI 기술이 고용시장이나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미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듯 보이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기업과 투자자들은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