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칼럼] 의정부시 김동근시장의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論한다
이번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가 공직세계에 조직의 안정과 활기가 넘치는 인사가 되느냐,아니냐는 결과물외 별반 없을 것 같다
의정부시 2025년도 하반기 인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인사에서 5급 1명이 4급(국장), 6급 4명이 과장(5급)으로 각각 승진됐으며, 국,과장 26명에 대한 수평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인사는 비교적 소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년 6개월동안 추진했던 김시장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보다는 조직안정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며, 이는 결과물을 생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민선 8기 김동근식 인사는 공정한 원칙위에 성과와 책임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이다.
人事가 萬事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람의 일이 곧 모든일”이라는 것으로, 인재를 適材適所(적재적소)에 배치해야 모든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며, 모든 조직의 성공여부는 널리 인재를 구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때 가능하다.
인사에 있어 情實人事(정실인사)는 실정의 원천이며, 인사권자의 성공은 용인술에 달려 있으며, 용인술의 기본은 공정성과 투명성이다.
國政은 물론 市政의 인사정책이 성공하려면 열린 마음과 국민과 시민들에게 파고들어야 하며 더불어 널리 인재를 발탁해야 함은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이번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승진 및 수평이동)를 보면 김동근식 시정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김 시장은 취임초부터 지연, 학연 및 근무년수보다 성과위주에 무게를 두고 인사를 단행한 바 있으며, 이는 시장공약과 현안사업을 완성키 위함과 무관치 않으며, 이번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도 김시장식 인사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는게 지역사회 및 공직세계의 반응이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과장직 수평이동 인사와 관련, 6개월 인사와 작금 의정부시의 당면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주요부서 과장에 대한 인사조치는 업무의 연속성과 성과물을 간과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추측을 갖게 한다.
이유불문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는 김시장이 약 6개월여 남은 임기동안 취임초부터 강조해온 시장공약과 현안사업에 대해 마무리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는 김시장의 시정을 운영하는데 최소한의 필요충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人事權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강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人事가 亡事가 되면 조직구성들에게 사기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조직의 목표달성은 요원해지는바, 이는 실패한 단체장으로 전락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하지만 인사권자가 피인사권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인사정책을 지향하고, 또한 소신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책무를 다하는 공직자들에게 최적화된 보상을 해줄때 人事가 萬事가 되며, 이는 인사권자의 몫이다.
김동근 시장의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더불어 공직세계에 조직의 안정과 활기가 넘치는 인사가 되느냐? 아니냐?는 결과물 외에는 별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