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파주의보 발효에 초기 대응 비상근무 돌입
도내 8개 시군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시행 급격한 기온 하강 예상에 인명·재산 피해 예방 집중 취약계층 보호와 동파·결빙 사고 예방 대응 강화 도민 대상 한파 행동 요령 준수 당부
2025-12-27 김국진 기자
강추위가 본격화되면서 경남도가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한 초기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도내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자 즉시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밤 9시를 기해 양산과 밀양, 창녕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 기상청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초기 대응 비상근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특보는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되면서 내려졌다.
도는 특보 발효 직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나섰다. 특히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농축산물 냉해 방지,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한파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야외 활동 자제와 방한 용품 착용, 난방기기 화재 예방 등 한파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