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화성-안산 지방연구원 ‘시화호 미래상생포럼’ 상생발전 맞손
시화호 권역 공동발전 업무협약 체결…정책 연구 교류·연계 전략 모색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정연구원·화성시연구원·안산미래연구원이 시화호 권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세 연구원은 ‘시화호 미래상생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권역 현안 진단과 중장기 협력 과제를 공유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정연구원, 화성시연구원, 안산미래연구원은 지난 23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시화호 미래상생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화호 권역을 중심으로 한 세 도시 연구기관이 정책 연구를 교류하고, 미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시화호 권역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시흥 거북섬 활성화 방안(시흥시정연구원) △화성 대송지구 발전 방안(화성시연구원) △SHIFT, 미래 시화호 비상의 거점(안산미래연구원) △시화호 권역 활성화를 위한 3개 시군 연계 방안(경기도 해양수산과)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세 연구기관 원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화호 권역의 행정 경계를 넘어선 공동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시흥시정연구원, 화성시연구원, 안산미래연구원이 시화호 권역 공동발전 및 협력·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연구원은 협약을 계기로 시화호 권역 관련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 학술 교류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세 연구원장은 “시화호는 행정 경계를 넘어 세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야 할 공동의 자산”이라며 “이번 포럼이 연구기관 간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 연구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화호 권역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광역적 관점에서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