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국민권익위 ‘적극행정 표창’ 수상
모현읍 신규 입주단지 대중교통 민원 선제 해결…노선 경유·증차·신설
2025-12-25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적극행정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주민 불편 사안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기관과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시는 모현읍 신규 대규모 입주단지 주민들이 입주 초기 대중교통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통학에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 환승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으로 대중교통 확충을 요청했고, 권익위는 “지역 규모와 수요, 도로 여건을 고려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경기광주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0번이 단지 내부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또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출근 시간대 Y1302번 버스 1대를 증차했다.
아울러 지역 내 환승 연계를 위해 시내버스 14-2번 노선을 신설하고, 시내버스 14번 계통 노선 운행시간표를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 탄력 배차를 시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모현읍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고, 표창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